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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vs 동해 해변여행 (일몰, 가족여행, 조개구이)

by moneycheatkey1 2025.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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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와 동해는 각각 독특한 매력을 지닌 바다로, 여행 목적에 따라 선호하는 지역이 다를 수 있습니다. 서해는 아름다운 일몰과 조용한 해변이 특징이며, 동해는 푸른 바다와 해돋이가 매력적입니다. 가족여행과 먹거리를 중심으로 서해와 동해의 해변여행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서해와 동해의 일몰과 일출의 비교

 서해와 동해의 일몰과 일출 매력 비교 서해는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태안의 꽃지해수욕장은 서해의 낙조 명소로 손꼽히며, 해가 지는 모습이 바다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룹니다. 특히, 바다에 드리워진 붉은 노을은 많은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기 때문에 바닷물이 빠진 후 드러나는 갯벌도 색다른 매력입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갯벌 체험을 하며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반면 동해는 일출 명소로 유명합니다. 강릉의 정동진은 동해안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돋이 장소로, 해가 떠오를 때의 풍경이 환상적입니다. 새해에는 많은 사람들이 정동진을 찾아 새해 첫 해돋이를 감상하곤 합니다. 동해는 조수간만의 차가 적어 바다의 수평선이 깨끗하게 보이며, 청량한 느낌을 주는 바닷빛이 인상적입니다. 아침 일찍 해변을 산책하며 떠오르는 태양을 감상하는 것은 동해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가족여행지로서의 서해와 동해 서해는 가족 단위로 여행하기에 적합한 해변이 많습니다. 해변이 완만하고 수심이 깊지 않아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 안전합니다. 태안의 만리포해수욕장과 보령의 대천해수욕장은 가족 단위 피서객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편하게 쉬며 놀기에 좋습니다. 특히, 대천해수욕장은 여름철 머드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동해는 해변이 깨끗하고 수심이 깊어 성인들이 즐기기에 좋습니다. 강릉 경포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과 푸른 바다가 매력적이며, 서핑과 같은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동해안은 바다 위로 펼쳐진 맑은 하늘과 푸른 바다가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해 줍니다. 또한 동해안은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며 곳곳에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어 여행의 재미를 더합니다.

조개구이와 해산물 비교 서해는 조개구이와 갯벌 체험이 대표적인 먹거리 체험입니다. 서해안의 조개구이는 싱싱한 조개를 숯불에 구워 먹는 방식으로, 안면도나 보령에서는 다양한 해산물과 함께 조개구이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이 많습니다.

서해는 아이들 과방문해도 좋고 연인들의 명소로도 좋으면 중년들 석양노을 테이트도 정말 멋지며 특히 안면도의 큼직한 조개구이 한상차림은 다양한 조개류와 해산물을 맛볼 수 있어 미식 여행지로도 유명합니다. 갯벌에서 직접 잡은 바지락이나 게를 이용한 요리는 서해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입니다.

동해는 신선한 활어회와 해물찜, 물회가 유명합니다. 동해안에서 잡히는 오징어와 문어, 그리고 전복 등은 그 신선도와 맛에서 차원이 다릅니다. 속초의 아바이마을에서는 아바이순대와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포항의 죽도시장에서는 싱싱한 활어회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조개구이와는 다른 방식으로, 동해안에서는 주로 활어회를 즐기며 바다의 맛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해와 동해는 각각 다른 매력

서해와 동해는 각기 색다른 매력을 지닌 여행지입니다. 서해는 낙조와 갯벌 체험, 조개구이가 매력적이며, 동해는 해돋이와 맑은 바다, 신선한 활어회가 강점입니다. 가족여행을 계획한다면 안전한 서해가 적합하고, 해양 스포츠나 해돋이를 감상하고 싶다면 동해가 알맞습니다. 새해 아침 동해는 희망찬 일출을 보며 한해의 운수대통을 기원하며 좋은 기를 받으려고 방문하기도 하며 서해는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낭만을 즐기고 밀물과 썰물을 보며 물빠진 갯벌의 신비로움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동해바다 강릉 경포대

 

경포대는 고려 시대부터 유명했던 누각으로, 강릉의 자연경관을 대표하는 장소입니다. 경포호를 바라보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으며, 조선 시대 문인들의 시와 문학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곳입니다. 특히, 정철의 관동별곡에서 경포대는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장소로 묘사됩니다. "경포에 달빛이 비추니 강물이 은빛으로 빛난다"는 표현에서 경포대의 매력이 잘 드러납니다.

 

경포대의 유래는 ‘경포호를 바라보는 대(臺)’라는 뜻으로, ‘경포’는 크고 넓은 호수를 의미합니다. 경포호는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자랑하며, 특히 봄과 가을에는 철새들이 찾아와 장관을 이룹니다.

 

경포대의 전설 중 하나로는 경포호에 다섯 개의 달이 뜬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늘의 달, 바다의 달, 호수의 달, 술잔의 달, 그리고 연인의 눈에 비친 달까지 다섯 개의 달을 볼 수 있다는 이 전설은 경포대를 더욱 신비롭게 만듭니다.

 

경포대는 단순한 누각이 아니라, 주변에 다양한 명소들이 밀집해 있어 한 번의 여행으로 여러 곳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경포호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4km가 넘는 코스로, 자연을 만끽하며 걷기에 최적입니다.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물드는 경관이 일품입니다. 호수 주변에는 자전거 대여소도 있어 자전거로 둘러보는 것도 추천됩니다.

 

경포대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경포해변은 강릉의 대표 해변 중 하나입니다. 여름에는 피서객들로 붐비며, 겨울에는 한적하게 바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출 명소로도 유명해 많은 관광객들이 새벽부터 찾습니다.

 

경포대 근처에는 조선시대 문인 허난설헌과 허균의 생가를 기념한 공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한국 고전문학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문학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추천됩니다.

 

경포대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초당두부 마을은 강릉에서 꼭 방문해야 할 맛집 명소입니다. 신선한 바닷물로 만든 초당두부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서해안의 대표적인 명소 변산반도

 

채석강은 변산반도의 대표적인 명소로, 해안절벽이 마치 책을 쌓아 놓은 듯한 모습이 특징입니다. 이곳은 오랜 세월 파도와 바람에 의해 형성된 지층으로, 자연의 힘이 만들어낸 예술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해질 무렵의 채석강은 붉게 물든 바위와 바다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조수 간만의 차가 심해 썰물 때 방문하면 더 많은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퇴적암층의 독특한 형상은 지질학적으로도 가치가 큽니다.

 

채석강은 사진 촬영 명소로도 유명해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곳입니다. 더불어 근처에는 격포항이 위치해 있어 싱싱한 해산물을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채석강을 방문한 후 해변을 따라 걷거나 인근 시장에서 지역 특산물을 맛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내변산에 위치한 직소폭포는 변산반도의 자연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명소입니다. 높이 30m에서 떨어지는 폭포수는 웅장하면서도 시원한 소리를 내며, 폭포 주변은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운이 감돕니다.

폭포로 가는 길은 비교적 완만한 등산로로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의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다양한 야생화와 나무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직소폭포는 사계절 내내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만, 특히 여름철에는 시원한 물줄기를 감상하려는 등산객들이 몰려듭니다. 겨울에는 폭포수가 얼어 얼음기둥이 형성되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합니다.

내변산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어 보호되고 있으며, 등산 후 주변에서 캠핑이나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변산반도의 대표적인 음식

 

변산반도는 해산물이 풍부해 특색 있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백합죽, 젓갈, 바다장어는 변산반도를 대표하는 특산물 요리로, 변산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별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변산반도의 대표적인 특산물 요리와 그 매력을 소개합니다.

 

백합죽은 변산반도를 대표하는 별미로, 고소하고 깊은 맛이 일품입니다. 백합조개는 변산반도 갯벌에서 채취되는 귀한 조개로, 크기가 크고 육질이 쫄깃한 것이 특징입니다. 변산반도의 백합죽은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전통 음식으로, 귀한 손님에게 대접하던 고급 요리였습니다. 백합조개는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나며, 쌀과 함께 푹 끓여낸 백합죽은 속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특히 겨울철에 먹으면 보양식으로도 제격입니다

 

 

결론적으로는 바다여행이 최고

바다여행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본인이 좀더 원하는 취향에 맞추어 지역의 특색을 살려 자신에게 맞는 바다여행을 계획해 보시면 추후 두고두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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